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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52 해산물 뷔페 서울 강남에서 유명한 52층의 럭셔리

by 블로그 By 흥 2024. 11. 7.

서울시 강남구 삼성역 트레이드타워 52층에 위치한 럭셔리 해산물 뷔페 크랩 52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예약하는 방법과 해산물 뷔페를 다녀온 후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크랩 52에서 레벨이 높은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방법과 성공적인 방문경험을 위한 소소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서울에 있는 럭셔리 해산물 뷔페 크랩52

서울 강남의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트레이드 타워 52층에 있는 유명한 해산물 뷔페로 여러가지 종류의 크랩 요리와 캐비어, 튀김, 조리된 해산물, 사시미 등 여러가지 맛나는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고급진 해산물들의 향연, 신선함과 다채로움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곳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입니다. 가족 모임이나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없을 만큼 세련된 인테리어와 사생활이 보장되는 좌석 배치가 돋보입니다. 삼성역과 가까운 위치 덕분에 차량 이용이 아닌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올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주변에는 코엑스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식사 후에도 즐길 거리가 많고, 별마루 도서관이 인근에 있어 이어지는 일정에도 적합했습니다.

 

후기에서도 크랩52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청결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 방문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혔습니다. 넓은 좌석 배치 덕분에 개인 공간이 잘 확보되었고, 테이블 크기 또한 넉넉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다는 점이 특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2. 예약 방법, 원활한 방문을 위한 꿀팁

  • 크랩52는 방문 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다소 높은 가격대 때문에 예약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운 좋게도 주말(일요일) 오전 11시 타임에 예약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지만, 예상외로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 요금은 성인 200달러, 어린이(36개월 이상 13세 이하) 100달러, 유아(36개월 미만)는 무료입니다. 예약 방식은 두 가지가 있는데, 전화 예약은 연결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불편함이 있더군요.

 

  • 전화 예약: 전화로 예약할 경우, 방문 날짜와 시간, 인원수를 안내하면 됩니다. 전화 예약의 장점은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전화 연결이 잘 안 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 온라인 예약: 크랩52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티맵 어플, 캐치테이블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은 간편하고 예약 상태를 확인하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온라인 예약 시 성인과 어린이 예약 비용은 50,000원입니다.

3. 크랩 52 처음가면 이 정도만 알고 가시면 됩니다.

처음 방문하면 예약자 이름을 확인한 후 좌석으로 안내받습니다. 자리에 착석하면 직원이 친절하게 음식이 위치한 곳, 음식을 가져오는 방법, 주문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예를 들어, 쟁반 사용법 등도 하나하나 설명해 주며, 설명이 끝나면 웰컴 디쉬가 제공됩니다. 참고로, 제 아내는 웰컴 디쉬가 나오기 전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며 매장 곳곳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준비된 플레이팅 음식은 쟁반에 담아 직접 가져오면 되며, 주문한 음식은 테이블 번호만 알려주면 조리가 끝난 후 자리로 바로 가져다주는 방식입니다. 첫 방문 시에도 직원들이 미리 상세히 안내해 주니 참고하시면 이용이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왼쪽이 웰컴디쉬 오른쪽은 칠리크랩요리입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담은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랍스터회, 캐비어, 조선호텔 김치, 사시미(잿방어, 참돔, 참치 등등), 트러플소금, 과일, 얼음물, 젤라티 젤라티 등등등)
 

4. 해산물을 잘 즐기는 방법은 이거죠

해산물 뷔페에서 다양한 메뉴를 최대한 즐기려면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우선, 2시간 동안 여유롭게 식사할 계획을 세우고 천천히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규칙은 없지만, 가능한 한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죠.

 

각 메뉴를 한 번씩 시도한 뒤, 그중에서도 입맛에 잘 맞으면서도 가치 있는 고급 메뉴를 집중적으로 즐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캐비어를 여러 번 음미하고, 랍스터 회를 추가로 요청해 만족스럽게 즐겼습니다. 직원들이 넉넉하게 제공해 주셔서 훌륭한 경험이었어요.

 

사각 초밥에는 이름표가 붙어 있었는데, 모두 기억하기는 어렵지만 우니와 크랩내장을 활용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해수 우니를 기대했는데 약간 아쉬웠습니다. 고소하고 진한 맛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우니에 대해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솔직한 느낌을 전해봅니다.

조선호텔 김치라는데 오이지만 맛있었어요

 


입장하는 곳 우측 보이는 디저트(과일, 젤라또 아이스크림, 와인) 쪽 입니다.  배가 불러서 저는 눈팅만해고 와이프는 하나씩 먹었는데 평균정도 하는 맛과 퀄리티라고 하더군요.

 
입장하는 곳 좌측  테이블 입니다.  아래는 좌측쪽 즉석 코너에서 셀렉할 수 있는 음식들이구요

  

5. 주차 방법!

자차를 이용하실 경우, 트레이드 타워에 주차하시면 편리합니다. 네비게이션을 따라 이동해 지하 2층에 주차한 후, 지하 1층으로 올라가 크랩52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크랩52에서는 3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하며, 추가로 카카오발레 5시간 이용권을 15,000원에 구매해 1층에서 발렛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다른 일정이 없다면 무료 주차 옵션이 가장 경제적일 거예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곳은 몇 년에 한 번 특별한 기념일에 방문하기에 제격인 장소입니다. 블로그에 포스팅한 오늘 기준으로, 예약금을 포함해 두 명 식사 비용은 약 54만 원이었습니다.

트레이드 타워(크랩52 자체 3시간 or 카카오발렛 5시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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